가평 통일교 천원궁 박물관 광고 많이 나오네

가평 통일교 천원궁 박물관 광고가 요즘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라디오에도 광고가 나오고 TV에서도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티비를 잘 안 봐서 몰랐는데 한 커뮤니티에 sbs에서 공중파 광고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2025년 4월 13일이 오프닝이라고 하던데 새로 건물을 지은 건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아예 종교마을로 운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황목사라는 채널에 직접 둘러보는 영상이 있던데 잠실역에서 7001번 버스를 타면 한 번에 가평까지 간다고 하니 갈 일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고 하며 해당 단지에 보면 천정궁, 천승전, 천원궁 이렇게 3개의 건물이 있고 그 중에 천정궁은 2006년도에 건설된 성지라고 합니다.

천정궁은 통일교 박물관이라고 하고 3개 건물 중에 중간에 있는 건물은 천승전이라고 하며 이는 교회의 사무실로 이용중인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광고로 많이 나오고 있는 천원궁은 가장 아래에 있는 건물이며 이번에 완공이 되는 교회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교회의 역사나 다양한 것들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4월 13일에 오픈을 하면 그때 가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비교인들도 출입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통일교인들도 순례를 신청한 분들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여기가 통일교 성지 중에서 가장 큰 성지라고 합니다.

해당 단지에는 2만 5천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행사장(청심평화월드센터)도 있고 최근에 오픈한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도 있고 뒷쪽으로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일교 재단에서 후원하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도 해당 단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교인들이 많이 보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 외에도 해븐지버거 레스토랑이나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같은 건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HJ천주천보수련원쪽으로는 방문객들도 입장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수련원이라고 하면 기도하는 건물들만 있고 경건한 그런 분위기로 생각했었는데 유튜브에 나온 영상을 보니 분위기도 좋고 가끔 지나갈때 잠시 들러서 한바퀴 산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아, 참고로 댓글을 보니 특별한 곳을 제외하면 일반인들도 출입이 가능하고 특히 무료식사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무료식사는 나오는 시간대가 있다고 하니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화나 유튜브 댓글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청심빌리지라는 실버타운이 티비에 나온 적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바로 옆이 통일교 성지였나봅니다.

광고 덕분에 더 많은 정보를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평 통일교 천원궁 박물관 관련해서 좀 자세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종교들이 있고 서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여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는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현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정 종교가 메인이 되지 않고 다양한 종교들이 각자 어우러져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도 신기하고 종교적인 문제로 인해 큰 싸움이 생기지 않는 것도 대단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뿜어낸다면 더욱 좋은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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