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더 첫주문 100원 이벤트 참여 후기

패스오더 첫주문 100원 이벤트 참여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희 동네에 카페가 하나 새로 오픈했는데 그 옆에 입간판이 하나 세워져있고 거기에 패스오더로 설치 후 주문하면 100원에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앱이긴 한데 마침 또 시원한 커피 한 잔이 마시고 싶기도 하고 새로 오픈한 카페의 커피 맛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 일단 패스오더라는 앱을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주소를 지정하니 지도에 동네 카페들이 나왔고 새로 오픈한 카페도 바로 지도에 나오길래 클릭하니까 아래 ‘먹고 갈게요’와 ‘가져 갈게요’버튼이 있었습니다.

저는 ‘가져 갈게요’를 클릭하고 들어가보니 바로 아래에 100원 이벤트가 나와서 그걸 클릭하고 100원을 결제하니까 바로 주문이 접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0원 이벤트는 다른 커피는 안 되고 아메리카노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 ICE랑 HOT은 선택이 가능해서 저는 ICE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한 4~5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커피가 준비되었다고 뜨길래 바로 가서 커피를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어플로 커피를 주문한 건 아마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카페들은 보통 카페에 직접 가서 키오스크로 기다렸다가 주문을 해야하지만 패스오더와 제휴를 맺은 카페들은 방문하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해놓을 수 있어서 편리했고 여러번 시키면 적립도 되고 할인 쿠폰도 나눠줘서 꽤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카페들이 제휴를 맺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동네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카페들이 다 지도에 나와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배달 어플처럼 카페리스트가 쭉 나와있어서 나만 요런 어플을 몰랐던 건가 싶고 아무튼 신기했습니다.

가끔 내려가는 길에 커피를 한 잔 주문하려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엔 키오스크 앞에서 줄을 서서 대기해야하는데 어플로 주문하면 대기할 필요없이 가는 길에 바로 주문할 수 있으니 그건 좋았습니다.

대신 통신사 할인 같은 정책은 적용이 안 되서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통신사 할인혜택으로 커피를 주문하려면 직접 카페에 방문해서 키오스크로 바코드를 찍고 주문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어플로 미리 주문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앱이었는데 찾아보니 한 4년전에도 정가거부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앱을 소개한 적이 있는 걸로 나오더군요.

요즘 자주 보는 채널인데 거기서 4년전에 미리 소개한 적이 있는 어플이라 신기했습니다.

패스오더 100원 이벤트도 좋지만 지인들에게 해당 어플을 소개하면 1천원씩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있고 커피를 마시면 500원씩 나눠주는 쿠폰도 있으니 커피 좋아하는 분들 중에서 아직 가입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어플을 설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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